천상의 목소리, 팝페라의 여왕이라는 칭호에다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뮤지컬 배우, 댄서 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Sarah Brightman (1960~ 영국 Berkhamsted)은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이다. 13살에 런던의 뮤지컬 무대에 설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인 그는, 1981년 'Cats'로 데뷔한 후 1986년의 'Phantom of The Opera'의 주역을 맡으면서 일약 뮤지컬의 수퍼스타로 떠올랐다. 깨끗하고 몽환적인 목소리로 신비롭고 유연하게 펼치는 그의 화사한 무대는 카리스마에 넘쳐난다.
First of May (5월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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