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10. 20일 오전 11시경 부산에서
국제여객선을 타고 일본 카나자와로 출발
용호동 아파트촌이 보인다.
펜스타 크루즈배의 갑판 모습
무려 23시간 망망대해 여행이라
끝없는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 할 수 있음이 무척 좋았다.
그것이 크루즈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일엽편주에 모처럼 배를 마주쳐 바라보니 너무나 반가웠다.
망망대해 배 위에서 바라보는 석양
바다위에서 떠오르는 읿출로 오메가를 기대하였지만
구름위에서 나타난 일출을 보며 조금 실망은 있었다.
드디어 08. 10. 21일 오전에
카나자와 항구에 하선
우리가 타고왔던 좌측에 있는 펜스타 크루즈 배
다테야마의 알펜루트를 가기 위해 가나자와 항구에 내리자 기다리는 관광버스
다테야마 주변 관광 안내도
다테야마에 가기위해 먼저 케이블카형 전철을 타고 가서
고원버스를 갈아타고 약 50분을 올라가야 한다.
케이븙카형 전철로 약 7분가량 고원버스를 타기위해 실어 올릴것이다.
낙차가 350메타의 일본에서도 제일 큰 쇼묘다키 폭포
알펜루트 다테야마로 실어올리는 고원버스
다테야마의 입석이 보인다. 고원버스는 여기에 내려준다.
다테야마의 밑에서 솟아 나오고 있는
다마도노의 용수(湧水)
일본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서 나오는 약수이기도 하다.
일본의 명수 100선의 하나로 물맛이 매우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연세 지긋힌 많은 사진 메니아가 눈에 띄었다.
다테야마(3,000메타) 밑에 있는 미쿠리가이케 연못
알펜루트란 마치 유럽의 알프스와 같다고 해서
알프스의 알과 재팬알프스라 해서 팬을 부쳐
알팬루트라고 하여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산악공원
정식 명칭은 중부산악국립공원으로 고원과 산악풍경 관광을 위해
설벽을 뚫어 놓는등
도야마~나가노현을 잇는 90㎞의 산악 관광도로이며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하는 재미도 가미하여 있다.
덤으로 국립공원에서 홍보용 사진을 올려본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팬루트 산악지대의 차도로 가면서 뚫은 설벽
3~4월 중순경 개통될 때까지 제설작업으로 계속이어지는데
18메타에 까까운 설벽은 전세계에서도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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