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근대회화 10인전 (김환기-작품세계)
김환기 - 작품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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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1974년 미국에서 타계
한국 추상미술을 선도했고또한
모더니즘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1956년 파리에서 3년간그리고 1965년 이후 사망시까지
미국에서 작품활동을 하게 된다
"못 견디게 그리워지는 시간"조국이라는 게, 고향이라는 게.
내 예술과 우리 서울과는 분리할 수 없을 것 같애.
저 정돈된 단순한 구도.저 오묘한 푸른 빛깔,
이것이 나만이 할 수 있는 세계이며,일일거야."
그에 대한 평가는 '동양의 직관<直觀>과
서양의 이론을 결합시킨 화가였다'라고 표현 할 수 있다
1969년 발표한'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리'는
위에 소개한 김광섭<1906-1977> 시인의
'저녁에'라는 詩의 소재를 빌린것이라 한다
"예술은 미학적,철학적,혹은 문학적 학설이 아니다.
예술은 하늘과 산,그리고 돌처럼 존재하는 것이다."
사망 1년 전에 남긴 말에서 그만의
예술관이 나타나 있다.
- 대표작
-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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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金煥基 1913년 ~ 1974년)는 한국의 화가이다. 호는 수화(樹話)이고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 출생이다.[1].1936년 니혼 대학
![]() dal maewha
![]() dapgyo
dal_maewha
달과 배 1959
달밤의 화실 1957
무제 1960
산 1955
여인과 매화와 항아리 1956
![]() 樹話 ![]() 사슴 ![]() meari 영원의 노래 1957
정원
피난 열차 1951
항아리와 날으는 새 1958
항아리와 매화가지
![]() 김환기(1913~ 1974)
수화 김환기 화백은 한국 추상미술의 제1세대로서 세련되고 승화된 조형언어로 한국적 서정주의를 바탕으로 한 고유의 예술 세계를 정립하였다. 한국을 비롯,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파리와 뉴욕으로까지 그 이름이 알려졌다. 그는 1930년대 후반 경부터 가장 전위적인 활동의 하나였던 추상미술을 시도, 한국의 모더니즘을 리드하였으며 50년대에 이르러 산, 강, 달 등 자연을 주 소재로 더욱 밀도 높고 풍요로운 표현으로 한국적 정서를 아름답게 조형화 하였다. 그의 예술은 56년부터 59년까지 약 3년 간의 파리시대와 63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수상한 해로 부터 작고한 74년에 이르는 뉴욕시대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다. 파리시대와 서울시대를 포함한 50년대까지 그의 예술은 엄격하고 절제된 조형성 속에 한국의 고유한 서정의 세계를 구현하였으며, 60년대 후반 뉴욕시대에는 점, 선, 면 등 순수한 조형적 요소로 보다 보편적이고 내밀한 서정의 세계를 심화시켰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1969>
저녁에<김광섭詩 1969>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처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렣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