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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지연/Chee-Yun - Serenata Notturno

음악의향기 2008. 12. 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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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의 '세레나타 노투르노(연인을 위한 밤의 노래)'

현역 아티스트 중 백건우에 이어 두번째로 DECCA 레이블로 발매

2002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김지연의 프로포즈 (4만장 판매)> 이후
무려 6년만에 발매되는 그녀의 두번째 프로포즈
SERENATA NOTTURNO (세레나타 노투르노 - 밤의 세레나데)

 아련하면서도 달콤한, 사랑을 부르는 세레나데로 다시 돌아온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그녀가 2002년 3만장 이상 판매되며 빅 히트를 기록했던 앨범

<김지연의 프로포즈>에 이어 이번에는 사랑을 부르는 세레나데로 다시 한번 우리를 매혹한다.
한국에서 6년 만에 발매하는 그녀의 새 음반 의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은

음반을 함께 녹음한, 4명의 남자 멤버로 이루어진 모던 앙상블 '피카소'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5월19일 ~20일)

공연의 타이틀이며 음반 타이틀이기도 한

'세레나타 노투르노'는 세레나데(Serenade)와
녹턴(Nocturne)의 이탈리아어가 합쳐진 것.
슈베르트와 비제의 세레나데, 쇼팽의 녹턴, 시크릿 가든의 봄의 세레나데 등 아름답고
수려한 세레나데와 녹턴들로 이루어진 레퍼토리는 현재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관객들을 꿈결 같은 시간으로 인도한다.
한편 김지연의 이번 앨범은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Decca 를 통해서 발매된다. 이번 김지연의 데카 레이블 입성은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음반을 발매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에 이어 현역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다.

한국에서 김남윤 교수에게 배운 후 줄리아드에서는 도로시 딜레이,

강효, 펠릭스 갈리머 등을 사사했다.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시에 김지연은 교육에도 헌신적이다.
세계 곳곳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며 신시네티 음악대학의 부교수와
인디애나 대학 음대의 초빙교수로 재직하는 등 유명 음악대학과 종합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2007년 8월에는 달라스의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현재 삼성에서 제공받은 크레모나 1708년작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 "엑스 스트라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 대중음악팬들에게 크게 어필되어 현재 절판된"프로포즈"앨범과는
그 격(?)이 다른 정공법을 택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되는 앨범이다라는 개인적인
느낌으로, 무척 아름답고 감미로우면서사랑스러운 앨범이다라는...^^


1. 시크릿 가든 : 봄의 세레나데
2. 비제: <퍼스의 처녀> 중 세레나데
3. 슈베르트 : 세레나데
4. 토셀리 : 세레나데
5. 드리고 : 세레나데 (사랑의 노투르노)
6. 브라가 : 천사의 세레나데
7. 모즈코프스키 : 세레나데
8. 구노 : 세레나데
9. 피에르네 : 세레나데
10. 모차르트 : 창가로 오라 그대여
11. 샤미나드 : 스페인 세레나데

12. 하이든 : 안단테 칸타빌레

13. 슈베르트 : 달에게

14. 덴자 : 노투르노

15. 쇼팽 : 녹턴 21번
16. 쇼팽 : 녹턴 20번
17. 차이코프스키 : 녹턴 작품 19의 4번
18. 존 필드 : 녹턴 e 단조
19. 푸치 : 기도
20. 슈베르트 : 밤과 꿈

 

출처 : 우리와음악
글쓴이 : canad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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