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향기 http://blog.daum.net/chihoo33
분류 전체보기
(1519)
통하는 카페
(1)
내가 즐겨듣는 클래식
(588)
내가 즐겨듣는 종교음악
(106)
내가 즐겨듣는 기타음악
(237)
내가 즐겨듣는 O.S.T.
(103)
문학의세계
(106)
미술의세계
(68)
사진의세계
(47)
영화의세계
(43)
여행의세계
(28)
웃음의세계
(39)
캐나다정보
(30)
자료실
(101)
홈
[스크랩] 조슈아 벨 바이올린 로망스 연주곡 모음 /romance of the violin /joshua bell, violin
2008. 12. 17. 11:24
Romance of the violin
Joshua Bell / Violin
전곡 이어듣기
1. O Mio Babbino Caro by Giacomo Puccini
푸치니 <잔니 스키키>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2. The girl with the flaxen hair by Claude Devussy
드뷔시 '아마빛 머리의 소녀'
3. Noturne by Frederic Chopin
쇼팽 녹턴
4. The Swan by Camille Saint-Saens
생상스 '백조'
5. Serenade by Franz Schubert
슈베르트 '세레나데'
6. Casta Diva by Vincenzo Bellini
조슈아 벨 6 - 벨리니 <노르바>중 '정결한 여신'
7. Andante by Wolfgang Amadeus Mozart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중 '안단테'
8. Dance of the blessed spirits by Chirstoph Willibald Gluck
글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들의 춤'
9. Nucturne by Alexander Borodin
보로딘 현악4중주 제2번 중 '녹턴'
10. Songs my mother taught me by Antonin Dvorak
드보르작 '어머님이 가르쳐준 노래'
11. Pur ti miro by Claudio Monteverdi
몬테베르디 <포페이의 대관식> 중 '당신을 보고'
12. Elegie : O Doux printemps by Jules Massenet
마스네 '비가'
13. Traumerei(Dreaming) by Robert Schumann
슈만 '트로이메라이'
조수아 벨
미국 출신의 바이올리스트. 14세때에 필라델피아 필과 협연하여 데뷔했으며, 데카와 10년 전속 계약을 맺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21세기의 주역으로 떠오른 샛별.
아름다운 멜로디는 완벽한 향수와 같다. 향기롭게 감각을 떠도니 말이다. 박수 갈채가 멎고 음악회장을 나선후, 방금 음악을 듣고나왔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은 기껏해야 손에 남은 티켓 반장뿐이다. 그러나 우리 뇌리에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남아있다. 멜로디는 비록 짧고 희미한 구절일지라도 한번 더 음악을 소생시킨다. 전체 음악 중 그저 한 부분일 뿐이고 종종 리듬과 하모니의 뒷자리로 밀려나기도 하지만 우리와 함께 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멜로디이다.
조수아 벨은 <바이올린 로망스>를 위해 우리의 상상을 자극하고 마음을 순환시키는 독특한 힘을 가진 열 세 곡의 멜로디를 골랐다. 벨은 그의 청중이 여기 선택된 멜로디에서 감흥을 얻게 되리라 확신한다. "콘서트가 끝나고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곡을 물어보면 그들은 화려한 것보다는 느린 작품을 더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아름다운 멜로디만 모아 음반을 만드는 것은 이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벨은 화려한 테크닉으로 유명한 연주자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좀 색다른 것을 생각했습니다. 더 짧은 곡을연주하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섬광 같은 것이 이니고요." 그 결과 물이 <바이올린 로망스>이다. 벨은 몬테베르디에서 드뷔시에 이르기까지 400년의 시간을 오가는 멜로디를 손수 골랐다.
이 음반에 수록된 곡 상당수가 개인적이고 특별한 이유로 선택되었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는 벨의 어머니의 피아노 연주로 이 곡을 듣곤 했던 어린 시적을 추억하며 고른 곡이다. 그의 연주는 이런 추억에 대 한 향수가 가득하다. 드뷔시의 <아마빛 머리 소녀>,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의 가운데 악장<엘비라 마디간>, 쇼팽의 녹턴 C#단조는 벨이 오래 동안 사랑해 온 피아노 곡이다. 이 음반의 특징은 이 곡이바이올린에 맞게 완벽하게 개조되었다는 점이다. 벨은 이 음반에서 푸치니의 <오 소중한 나의 아버지>를 '간판 작품'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모두 짧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어 잠깐 동안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하는짧은 이야기 같다고 말한다.
출처
: 우리와음악
글쓴이
: canada
원글보기
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음악의향기 http://blog.daum.net/chihoo33
'
내가 즐겨듣는 클래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리 카(Gary Karr) / Max Bruch Kol Nidrei Op.47 / Double Bass
(0)
2008.12.17
조슈아 벨 바이올린 연주 (Joshua Bell, Violin )-Romance of the Violin
(0)
2008.12.17
[스크랩] 주페 / `빈의 아침, 점심, 저녁` 서곡/Overture `Morning, Noon and Night in Vienna`
(0)
2008.12.17
[스크랩] 브람스 / 알토와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두개의 노래/Johannes Brahms(Zwei Gesänge für eine Altstimme mit Viola und Klavier, Op. 91)
(0)
2008.12.17
[스크랩] Non Ti Scordar Di Me(물망초) - Gigliola Cinquett
(0)
2008.12.17
+ Recent post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wallel
Rss Feed
and
Twitter
,
Facebook
,
Youtube
,
Google+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