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L'auvergne Views / Bainelo, song by soprano Netania Davrath
Bailero
Pastre de delai l'aio, /As gaire de buon tems
Dio lou bailero lero, /Lero lero lero lero bailero lo.
Pastre lou prat fai flour, /Li cal gorda toun troupel.
Dio lou bailero lero,/ Lero lero lero lero bailero lo.
Pastre couci forai,/ En obal io lou bel riou!
Dio lou bailero lero,/Lero lero lero lero bailero lo.
조금도 겁내는 빛없이,
바일레로를 노래하네요.
나도 마찬가지로 태연하다,
너 역시 바일레로를 노래하고 있으니까
목동이여, 목장에는 꽃이 만발합니다,
여기 와서 바일레로를 부릅시다.
이쪽은 온통 초록 풀밭이다,
네가 이리 와서 바일레로를 부르자
목동이여,
냇물이 우리를 갈라놓고 있고
나는 건너갈 수가 없으니 어쩌지요, 바일레로.
그럼 내가 네게 건너가 보도록 할까, 바일레로
Bainelo / song by soprano, Netania Danrath
산골 처녀가 아무런 꾸밈없이 싱싱하고 청순하게 부르는 노래야 말로 이 곡에 담긴 소박
하고 서민적인 정취와 딱 어울리는 것이다. 이 곡의 매혹적인 선율에 반한 로스 앙헬레스,
키리테 가나와, 프레데리카 폰 쉬타테 등 여러 소프라노 가수들이 다브라쓰의 뒤를 이어
이 곡을 레코딩했다. 이 노래는 오페라의 아리아처럼 화려하거나 드라마틱해서도 안되며
가곡에서처럼 세련되고 우아한 테크닉을 구사하게 되면 도리어 곡의 분위기가 반감됩니다.
그러나 일류급 소프라노들이 부르는 도시풍의 세련된 가창보다도 얼핏들으면 투박한 느낌
을 주는 네타니아 다브라쓰의 노래를 최고로 친다.